마크라메를 접하고 가방을 만들기 위해 평매듭과 이어엮기 매듭을 배우면서 워밍업으로 미니 월행잉을 만들었었는데, 찾아보니 귀여운 것이 많아서 아직도 월행잉 만드는데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..^^
친구들 선물용으로 미니 월행잉을 만들어야지 생각하며 추가 재료들을 구매하면서 엄마가 좋아하시는 부엉이도 만들어 보려고 재료들을 넉넉하게 구비했다.
완성해서 부모님 드리니 만족하시며 엄마께서는 색 있는 실로 하나 더 만들어달라고 하시는..^^
월행잉 만든다고 영상 보면서 진행하고 있던 가방은 아직도 완성되지 못하고 있다..
완강하겠다고 맘먹으면서 클래스 101에서 끊은 수업인데.. 4~5가지 가방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과정인데 아직 하나도 완성을 못하고 있으니,,,
그렇지만 월행잉 너무 귀엽다..ㅠㅠ
마지막 사진이 집에 걸어 둘거라고 그나마 크게만든 건데 밑에 줄을 자르려다 저렇게 두는 것도 나름 이쁜거같아서
다 만든후 자르지않았다. 이렇게 보니 또 너무 긴것 같기도 하다..
월행잉 만들고 나면 시간이 훅훅 지나가 있다. 이번 주 주말은 월행잉만 만들다 끝난 듯..
먼지 날림 덜한 실이라고 구매했는데 만들 때마다 고양이 털처럼 풀풀 날린다..ㅠㅠ
특히 이쁘게 만든다고 털실 풀면서 빗질할 땐 숨 참고해야 할 정도..
공기청정기 틀어놓고 하면 갑자기 빨간불 들어오면서 세게 돌아간다는..
그래도 마크라메 만드는 건 포기할 수 엄쒀..
아직 더 만드려고 사놓은 목봉이 3개나 더 남았다.
3개만 더 만들고 가방을 또 만들어 봐야겠다.. 가방도 너무 귀염 뽀짝 해서 만들겠다고 수강 신청한 건데..
얼른 다 만들어서 여기에 자랑하고 싶다..!!
만들 땐 좀 힘들지만 만들고 나면 그렇게 뿌듯하고 주변에 자랑하고 싶은...ㅠㅠ
다 완성해서 지인들한테 하나씩 선물하면서 자랑? 해야겠다 ㅋㅋㅋ
다음엔 부디 완성된 가방으로 포스팅 시작할 수 있길~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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